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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양치질 횟수 시기

by 니니묘 2024. 6. 23.
 

 

 

 

 

고양이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있어 양치질은 필수입니다.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묘 털이나 식사 관리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만 구강 관리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구강 질환에 노출될 수 있고,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려묘의 양치질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반려묘의 건강을 위해 고양이 양치질, 시기, 횟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양치질

 

고양이의 구강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반려묘의 입 안에 많은 박테리아가 서식하게 되면 고양이 이빨과 잇몸에 문제가 일어날 수 있어 양치질에 대해 깊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도 사람처럼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치석과 치태가 쌓일 수 있고, 이러한 문제를 방치하면 치주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잇몸이나 염증, 치아 손실을 일으킬 수 있는 치주 질환은 심각한 경우에 턱뼈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정기적으로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박테리아가 잇몸을 통해 혈류로 침투하게 되면 심장이나 신장, 간 등 중요한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로 인해 반려묘가 통증을 느끼면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없어 영양 결핍의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는데 단순한 불쾌함을 넘어서 구강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질 시기

 

고양이가 양치질을 시작하는 시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부터 양치질에 익숙해져야 스트레스 없이 구강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양치질은 가능하면 어릴 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몇 주가 지나면 고양이의 유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때부터 시작해야 양치질에 익숙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린 고양이가 새로운 경험에 대한 적응력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양치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생후 6개월 이후에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할 때 양치질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구치가 자리 잡을 때 양치질을 시작하면 양치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후 구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성묘가 된 이후에도 양치질을 시작할 수 있지만 양치질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어 천천히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치를 처음 시작할 때에는 양치질 도구와 치약을 자주 보여주어 친근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주고, 양치하는 경험을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처음 양치질을 시작할 때는 손가락에 거즈를 담아 반려묘 이빨을 부드럽게 문질러줍니다. 이후에 고양이가 양치질에 익숙해지면 고양이 전용 칫솔과 치약을 사용해 줍니다. 천천히 시작하여 고양이가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양치질 횟수

 

고양이가 양치질을 시작하게 되면 얼마나 자주 양치질을 해야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반려묘가 매일 양치질하는 것이 치태와 치석이 생기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고, 구강 내 박테리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매일 양치를 하기 어려울 때에는 최소한 일주일에 2~3회는 양치질을 하는 것이 치주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하는 것 외에도 구강 건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덴탈 스틱이나 구강 청결제가 도움이 될 수 있고, 이러한 도구들은 양치질을 보완하고, 구강 위생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양치질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반려묘가 양치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치질과 함께 정기적인 구강 검진을 통해 치석 제거와 구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고양이 구강 건강 상태를 꾸준히 확인해야 문제 발생 시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반려묘 양치질은 단순한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서 전반적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릴 때부터 양치질을 시작하고, 정기적인 양치질을 통해 구강 질환과 입냄새를 예방할 수 있고, 전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반려묘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꾸준한 양치질과 구강 관리를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